내륙은 당분간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아침부터 습도가 높아 날이 꿉꿉한데요, <br /> <br />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23.6도, 습도 탓에 체감 온도는 26도를 보이고 있고요, <br /> <br />한낮에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더위 속에 요란한 소나기 예보도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오실 때 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물러나고 내륙에는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와 충청, 영남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내륙은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9도, 광주와 제주 30도, 대구와 대전 31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, 영남과 전남 곳곳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점차 수도권 등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기습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5~60mm,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호우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과 휴일 동안에도 내륙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고, <br /> <br />제주도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다음 주에는 33도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영서와 충북 북부, 경북 북부 지방은 오후에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6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며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, <br /> <br />농경지와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서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YTN 박현실 (gustlf199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70905512917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